(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태운나눔봉사대는 작년 12월 30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2023년 광영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태은 태운나눔봉사대장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는 시대정신을 갖고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는 연중 봉사활동과 기부를 생활화하고 있다”며 “2023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매년 의미 있는 날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태운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운나눔봉사대는 태운(광양시 제철로 2148-97, 대표 한광희) 직원 90여 명으로 구성된 기업시민으로 2019년부터 광영동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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