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목포시가 ‘청년의 맛’ 홍보에 나섰다.

시는 27~28일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목포청년셰프 미식회를 열고 청년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발굴한 음식을 선보였다.

미식회는 지난 10월 25일~11월 26일 진행된 목포 외식업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청년셰프 3명이 목포 9미(味)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6가지 음식(우럭떡꼬치, 우럭김밥, 낙지스프레드, 낙지에그인더헬, 병어포르텔리니, 아귀크레페)을 전시·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그동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음식,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도 좋아하는 목포의 맛을 브랜드화하고 소개하기 위해 미식회를 마련했다.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청년의 맛, 목포의 맛을 발굴하고,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현 기자 kim42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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