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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남촌동에 29일 오산정보고등학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라면은 지역내 저소득층 4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오산정보고는 2016년도부터 매년 라면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성금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추운 겨울날에 먹거리 문제로 고민하는 저소득층을 생각해주는 오산정보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은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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