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대구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벤처창업 민간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대구대는 지난 28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창업민간생태계 조성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99년부터 개최돼 24회째 이어지고 있는 벤처창업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대구대는 올해 엄격한 심사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과 창업보육센터 중심의 벤처창업, 사회적기업지원단 중심의 소셜벤처 창업 등 지역의 창업 전진기지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대는 2021년 충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한 지역 최대의 창업보육센터와 더불어 경북테크노파크 대구대학교특화센터, 경산시 글로컬6차산업창업문화센터, AZIT 메이커스페이스 등 벤처창업 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순진 총장은 “창업자 발굴과 성장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지역 대학으로 중요한 소명을 다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미래와 함께하는 핵심지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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