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 로비 1층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병원 방문객을 맞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미술전시회는 부산의료원과 선아트갤러리(SUN-ART Gallery)가 힘든 병상생활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미술작품을 통한 심적 치유와 함께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박광출 작가 등 선아트갤러리 소속 21명의 작가들과 문하생 중앙대·명지대·성신여대 연합 미대생들의 유화작품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문 큐레이터가 그림과 작가에 대해 꼼꼼한 설명도 제공한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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