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주니어 혁신이사회가 관내 미혼모보호시설 새싹들의 집에 생활 안정화 도모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 모습.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공사) 주니어 혁신이사회가 관내 미혼모 쉼터 ‘새싹들의 집’(성안드레아 수녀회 운영)에 미혼모 가정의 생활 안정화 도모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출범한 공사 제3기 주니어 혁신이사회의 마스코트 ‘군바미’ 굿즈(그립톡, 스티커, 메모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젊은 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을 통해 공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군포도시공사 주니어 혁신이사회 마스코트 군바미. (군포도시공사)

한편 ‘군바미’는 공사 이미지 제고 및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일원으로 기획한 주니어 혁신이사회 마스코트이며 ‘군포도시공사의 바람을 일으키는 미래인재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주니어 혁신이사회 ‘군바미’는 ESG 경영 및 지방공기업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부·환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