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 종합평가’ 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의약 정책(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운영 우수사례 등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식중독 예방 특화사업 및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공중위생(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코로나19 방역관리) 분야 등 식품정책과 공중위생관리 주요 역점 시책을 평가했으며 군은 4개 분야 14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실천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위생 환경 및 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업소·안심식당으로 지정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식문화 개선 등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영업주분들과 관련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위생업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으로 군민 건강증진 및 식품·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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