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4-H연합회 직전회장인 박태승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60포를 기탁해 연말을 앞두고 훈훈한 미담을 선사했다.

박태승 대표는 군 소재 축산농가 환이팜을 운영하는 젊은 농군으로서 “지역에 살면서 지역과 뭔가를 함께 하고 싶다는 고민을 계속해왔다. 오늘을 계기로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태승 대표는 지난 13일 전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제3회 전라남도 4-H 시상식에서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 및 학습포 조성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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