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 9. 1.자 신규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91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 정확한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 9. 1.자 신규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91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 정확한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안들을 다양한 사례별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와 방법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규 임용된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과 책무성을 안내하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또한 아동학대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학교에서 종종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원인에 대한 진단과 예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과 사안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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