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박람회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따르면 올해 시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7204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고양시민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 한파 속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급변하고 있는 일자리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무특화 ▲미래일자리특화 ▲일자리테마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45회 운영했다.

특히 청년구직자의 구직환경과 특징에 맞춰 취업과 진로 투트랙 장·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청년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구직자는 “맞춤형 초기상담을 바탕으로 취업서류작성 방법, 면접요령을 컨설팅해 주고 취업 희망기업의 취업 전형을 분석해준 것이 취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채용과 일자리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장년·청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니즈에 따른 ▲작은 채용의 날 ▲4060원스톱데이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상설·동행면접 등 140회에 달하는 채용행사를 운영했다.

청년캣취업사관학교
찾아가는일자리버스 (고양특례시)

한편 시 관계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경제자유구역 기반을 마련하고 자족도시로 가는 전초기지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3년 기업지원 사업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통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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