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가 지난 26일 군산대학교 본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장호 군산대 총장, 엄기욱 학생처장, 김우민 군산시의원, 김준완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장, 강창이 부회장, 장일주 총무가 참석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지역의 중심인 군산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지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지역주민 모두가 24시간 내내 군산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CCTV 사각지대를 없애는 작업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김준완 회장은 “군산대학교와 주변 상권은 동고동락하는 긴밀한 관계에 있고,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모두가 군산대학교가 계속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군산대학교의 노력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정문원룸협의회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군산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해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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