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가 2023년도 시니어인턴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상공회의소는 2011~2023년 13년간 연속 수행기관에 선정돼 만 60세 이상 일하기를 희망하는 시니어분들과 시니어 고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총 세 개의 유형으로 구분돼 유형마다 내용과 지원 방식이 상이한데,특히 일반형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3개월 동안 고용한 뒤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유형이다.

사업지원 내용은 해당 기업에 시니어 인턴 1인당 최대 240만원(월 최대 40만원 6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인턴기간 포함 18개월 이상 연속 근무 시 최대 28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우수한 시니어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시니어인텁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상공회의소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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