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 모습 (연천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26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상공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찬 연천군상공회 회장은 관내 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 이불 20채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성금 중 200만 원은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기탁했다.

박병찬 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상공회는 기업인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이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 모습 (연천군)

한편 연천군상공회는 30여개 회원이 매년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 환원하고자 관내 소외 계층 및 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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