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경상북도 주관‘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지역 내 112개 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 자율점검의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관리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자율안전점검 활성화 유도를 위해 주민 신청제를 시행했으며, 아울러 균열·누수 발생 및 근접 정밀 촬영이 필요한 분야는 첨단장비(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하는 군민이 없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성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