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P&O케미칼 임직원(대표 김종국)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태인동사무소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태인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P&O케미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P&O케미칼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성금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P&O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분들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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