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숲 베이커리에서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와 함께 지역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는 DGB대구은행이 지난 2020년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 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해 오고 있는 아동 성장지원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22일 오후에 진행된 올해 사랑의 케이크 행사는 장애인 고용, 재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숲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들어 정성을 담았으며, 장문석 부행장과 정병주 회장을 비롯해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기에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크를 만든 후 당일 오후에는 장문석 부행장이 산타 복장으로 수성구 소재 지역 아동센터 한 곳을 방문해 케이크와 학용품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23일까지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02개소 총 500개의 케이크가 전달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새해에도 지역 내 아동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