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2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업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만원 포상금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남도음식거리 홍보 등 시·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남도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라남도 15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무안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위해 맛도남도 음식점 중 대표 7개소가 요리개발팀으로 참여해 낙지단품요리 및 낙지한상요리 개발과 YD축제 연계 무안뻘낙지거리 홍보관 운영, 무안 방문의 달 행사 낙지 한접 뽑기 경품행사, 낙지 포토존, 주차장 조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음식 테마거리인 무안뻘낙지거리 남도음식거리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현 기자 kim42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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