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26명을 모집한다.

청년 행정인턴은 광양시 거주 청년에게 행정을 이해하고 공직·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행정인턴 모집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1982년 12월 24일생~2004년 12월 23일) 청년이며,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갖춰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내년 1월 1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하며, 선발된 대상자는 광양시청과 관계기관에 배치돼 2023년 1월 16일~2월 10일(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행정인턴 경험으로 광양시 청년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각종 청년 지원시책을 통해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광양시청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 또는 광양청년꿈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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