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해 중점기간을 설정하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병해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 될 시 주변을 폐원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을 막기 위해 겨울철 전정 시 수피가 갈라지는 형태, 수피가 터지고 검게 변하는 형태 등의 궤양 제거를 해줘야 하며, 또한 작업 도구는 70% 이상의 알콜에 수시로 침지소독을 해줘야 한다.
군은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방제약제 3회, 예측시스템 10개소 설치 등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화상병 예방약제 지원에 4억원, 예찰단 운영에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전차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수란 과수과장은 “동계 전정시 궤양제거와 작업도구 소독은 필수”라며 “의심궤양 발견시 농업기술센터 과수과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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