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백운장학회는 지난 23일 접견실에서 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 광양시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광영·태인장학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서는 광양시 MG새마을금고에서 광양시민을 위한 장학·보육사업에 사용하도록 총 50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기탁 내용으로는 백운장학회 2000만 원,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1000만 원, 광영장학회 1000만 원, 태인장학회와 전남경찰무궁화성옥장학회에 각각 500만 원씩 기탁했다.

김재숙 이사장은 “기탁금이 지역 인재 양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인화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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