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오산시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모습.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21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선 7311억원의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894억원의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예산안 총 규모 변동없이 수정가결했다.

예산을 보면 ▲일반회계 6317억원 ▲특별회계 99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4.6%인 324억원이 증액된 731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기획예산담당관 권지현 주무관, 환경과 박은진 주무관, 신장동 이정원 주무관, 그리고 의회사무과 박성재 의사팀장이 선정되어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2023년도 오산시의회 첫 회기인 제274회 임시회는 내년도 2월 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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