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으로 교체 설치한 용인평온의숲 입구 도로표지판.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평온의숲 입구 도로표지판을 야간 방문자와 차량이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으로 교체 설치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은 낮 시간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자체 발광하는 형태의 친환경 시설물’로 기존의 일반표지판보다 야간 악천후 상황에서도 시인성이 탁월해 용인평온의 숲을 찾는 운전자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대 시민 홍보에 주요 목적이 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이번 안내표지판 교체는 화장시설 및 장례식장 고객의 야간방문 시 시인성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더 많은 방문객이 용인평온의숲을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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