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야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센터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위탁,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민관협력 등을 평가한다.

영암군은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등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혜택을 통해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듯한 복지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