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경상북도 주관 을지연습 평가에서 2021년 ‘장려에 이어 2022년 ‘우수를 수상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주관 을지연습 평가에서 2021년 ‘장려’ 에 이어 2022년 ‘우수’ 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일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을지연습에 대한 평가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용,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기관참여도, 계획·준비 및 사후조치 등 7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2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만에 정상적으로 실시되어 공무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민방공 대피훈련 및 실제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을지연습 평가에서 수상을 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성실히 훈련에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안보태세확립과 재난 및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함양하여 모든 군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보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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