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 특별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에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 특별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면심사를 통과한 14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

경북도가 발표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 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후적 절차만으로는 납세자보호의 한계 인식에서 시작했다.

이에 도와 시군, SCI평가정보, 카카오페이, 스마트솔루션 간 업무협약으로 시군에서 보유 중인 과세 데이터를 납세자 사례별로 분석해 납세자 지원에 활용한 사례다.

한편, 경상북도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납세자 지원을 위해 도 본청 과 23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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