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2년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수료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일 수원영흥수목원 강당에서 2022년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수료식과 송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1,2기로 활동한 시민, 수원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9일 활동을 시작한 ‘2022년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는 양성 교육 프로그램(전문가 특강, 현장 실습)에 17회 참여하고 ‘가드닝 자원봉사 실습’을 6차례 했다. 수목원 해설가 양성 워크숍도 6차례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49명(전체 프로그램 중 50% 이상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우수자 8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수목원이 시민 참여로 수목원을 운영하는 우수사례이자 고품격 정원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는 수원수목원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개인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해 수원수목원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12월 1기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37명이 수료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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