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상식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전 명장과 교통안전 리더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20일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화물자동차 안전운전 명장 및 교통안전 리더기업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화물자동차 안전운명 명장과 리더기업을 대상으로 총 5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전 명장 부문에서는 운전자 6명이 선발됐으며 교통안전 리더기업은 5개사가 선정된 가운데 다함에스엘피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전 명장과 교통안전 리더기업은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가입한 회원사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에 계약된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선정을 위해 공단은 운행기록자료를 활용해 위험운전 안전도를 종합 평가했고 공제조합에서는 사고율과 손해율을 평가했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 안전경영 노하우를 주변에 많이 전파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재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안전운전 명장과 리더기업으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을 이어나가 선진교통 문화의 초석이 돼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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