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원장 김현주)은 연말연시를 맞아 수련원 방문객들이 가족·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온화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원 후 처음 맞는 연말연시에 많은 교육가족이 수련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해 동안 축적된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로비에 대형트리를 설치했고, 식당에는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설치해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내고 도란도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실외에는 사슴가족·LED 조명·나무뜨개옷 등으로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수련원은 이를 시작으로 매년 계절 및 시기에 맞춰 방문하는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 및 환경 구성으로 교육가족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장소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주 원장은 “교직원수련원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용자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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