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16일 ‘장애인복지시설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명회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한 심평수 영통구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과 기존 백신과 차이점, 효과성·안전성 등을 설명했다.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변이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크다. 2가 백신을 추가접종받은 성인의 이상 사례 신고율은 기존 단가 백신보다 낮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억제하는데 예방접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 분들은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