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에서 ‘우수상’ 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 3차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우수상’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상’ 을 수상, 작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2관왕’ 을 수상했다.

특히, △복지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건강실은 복지차 운영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다양한 기관과 MOU추진 △공모사업 추진 등 민관이 협력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복지행정 선도 지역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와 주민욕구를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통해 평생든든 복지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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