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이 광림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5일 광림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된 광림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 복원사업, 거북선 보수 및 구조보강공사 현장 3개소에서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사업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 시장이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무 부서와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에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년은 민선8기 여수시 비전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직원들과 함께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모든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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