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3일 환경과장, 지질공원해설사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 환경과장, 지질공원해설사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지질공원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설명, 지질관광 활성화 방안 토의 및 애로사항 청취 후, 2022년 신규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취득한 3명에게 자격증 및 모자를 전달했다.

지질공원해설사들은"의성지질공원의 지질, 역사문화, 생태 등의 다양한 가치를 탐방객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질공원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등을 요청했다.

또한 원활한 통합해설사(문화관광-지질공원-농업유산) 운영방안, 의성관광 스토리텔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공룡발자국, 칼데라, 고분군, 농업유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닌 곳”이라며, “앞으로도 의성군 관광을 이끌어가는 해설사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대중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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