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위원회 설문조사 안내 포스터. (군포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협치활성화를 위해 만든 시민행복위원회(전 100인위원회)는 협치 당사자인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역경제, 부모, 아이, 여성, 반려동물, 외국인정책 등 6개 소위원회 별로 ‘해야 할 사업 제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관심 분야의 QR코드를 찍으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의제발굴을 위한 시민설문조사’로 들어가면 더 쉽게 구글폼에 접속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시는 오는 30일 설문이 완료되면 결과분석을 거쳐 시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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