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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14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주요활동 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지역통합 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테러 대응 훈련 등 안보태세 점검과 동시에 민·관·군·경 통합방위 기관별 긴밀한 협력과 공조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무소방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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