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9일 사단법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이동 목욕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사단법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이동 목욕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동 목욕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해 해운대 일대 해변열차 탑승 체험을 하고 이후 국제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체험 자유투어를 진행, 봉사활동의 노고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 목욕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주 4회 관내 취약계층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덕열 센터장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목욕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꾸준히 이동목욕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책임감과 열의가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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