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3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장소를 12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82명, 초등학교 228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학교(초등) 6명 등 총 321명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차 시험을 위한 서류를 12일부터 14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세부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2차 시험은 오는 2023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3일간 목포영산초등학교와 목포애향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첫째 날인 1월 4일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둘째 날 1월 5일은 수업실연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1월 6일에는 초등교사 응시자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자 통보를 받고 격리(치료) 중인 대상자는 사전 신청을 받아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사전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사전신청 기간 이후 통지를 받은 응시자에 한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KF94 동급 이상)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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