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2일 회의를 열고 제269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키로 결정했다.

임시회에선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안 ▲용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미디어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2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규칙안 등을 심의한다.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3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9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54일이다. 2월 6일 제27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종료되는 제278회 임시회를 끝으로 연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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