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9일 ‘화재없는 안전마을’ 로 지정된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내면 일부 1리 마을은 건천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로 지정됐다.

이날 경주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 보이는 소화기 함 설치 등도 함께 진행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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