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신공영(004960)은 오는 16일 포항시 북구 학산동 민간특례화 사업인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민간 주택을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돌입 할 예정이다.
‘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시 북구 학산동 일원에 전용 74, 80, 84, 107, 114㎡ 등 총 1455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원특례화 아파트로, 전체 공원면적 약 35만㎡ 중 주거시설은 약 7만㎡이고 나머지는 녹지와 13개 테마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고, 포항여중·고 등을 두고 있다. 단지의 조성은 교주근접형(교육과주거가 가깝다)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교 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주변 유해시설을 들어 설수 없어 유해시설은 차단됐다. 또 단지 인근에는 학원 밀집과 학산공원, 학산천, 우현도시숲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내에는 포항시 아파트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돌봄센터, 종로M스쿨, 프라이빗독서실 등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교육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단지내의 돌봄센터와 유치원은 영유아동들의 생활을, 종로M스쿨은 내신중심의 심화 학습을 1가구 1자녀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자녀의 교육은 아직까지 초 관심사이다”며 “이런 현 시대를 반영한 이번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시티’는 맹부맹모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가 많이 침체되고 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맹부맹모의 바램은 식지를 않고 있다"며"교육특성화 단지들의 청양율은 아직도 식지를 않고 있는 실정이고 가격의 하락폭 역시 작은폭의 하락세만 보일뿐 경기침체에는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 분위기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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