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7일 화랑마을에서 지역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2022년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 화랑마을에서 지역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2022년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 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위원은 경주시 23개 읍면동에서 24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유해업소와 유해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학기 및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 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지도위원 14명에게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는 좋은 어른 & 뇌 교육 및 명상을 통한 휴식’ 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들을 지도함에 있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한 소통법 강의는 지도위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주낙영 시장은 “사회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께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소년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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