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8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민 및 액션그룹 신청팀들을 대상으로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민 및 액션그룹 신청팀들을 대상으로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선진)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2022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성화’ 라는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취지 및 내용 소개와 함께 군민들의 의견 수렴, 액션그룹 참여 및 추진방향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초빙을 통하여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구체적인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될 사업의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향후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인구감소와 코로나 이후 더욱 침체된 영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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