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가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공사 기초․광역 부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가운데 공사 관계자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6일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공사(기초․광역)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국회 행정안전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PT심사 및 최종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 개발사업 공정관리 체계 구축 ▲체육시설 수영장 강습 추첨제 도입 ▲통합주차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 ▲안전하고 편리한 특별교통수단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과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외 기타 8가지 혁신사례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석 사장은 “김포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민중심 공기업으로서 김포와 시민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생각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