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홍보와 모범사례로 문경공업고등학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 에서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홍보와 모범사례로 문경공업고등학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구성원, 사전기획가, 설계자 등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과정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공모전에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가했으며, 경북교육청은 문경공업고등학교가 [학교 부문] ‘그린 스마트 S.C.H.O.O.L 프로젝트로 만나는 미래공간 조성 일지’ 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최고상에 해당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학교는 오는 28일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에 참석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최적의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경북교육의 핵심사업인 만큼, 이번 공모전 입상은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 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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