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온라인 아웃리치 ‘너의 오행시가 보여를 마무리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온라인 아웃리치 ‘너의 오행시가 보여’ 를 마무리했다.

‘너의 오행시가 보여’ 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한 청소년 50여 명에게 방한용품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 오행시 미션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함과 동시에 온라인 고민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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