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6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MOOC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한국형 MOOC 플랫폼이다.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각 기관에서 신청된 강의를 엄선해 K-MOOC 플랫폼에 탑재할 강의를 선정·검수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의는 ‘쉽게 듣는 실용음악 - 어서와 실용음악은 처음이지? -’이다. 호원대의 특성을 대표하는 강의로서 실용음악학부 정수욱 교수가 맡아 개발했다. 올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선정된 이번 강의는 이달 최종 검수를 거쳐 2023학년도 1학기와 2학기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원대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인학습자(평생교육학습자)의 기초소양 및 직업전문성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예비 호원대 실용음악학부생과 평소 실용음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실용음악사를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성주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협약을 통해 본교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K-MOOC 플랫폼에 고품질 교육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여 지식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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