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원공무원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해 민원행정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선정·시상한다.

봉화군은 봉화군 실정에 맞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 을 도입한 것뿐만 아니라 ‘민원 후견인제도’ 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군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