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KCMC 문화원(원장 이웅종)이 5일 위치기반 콘텐츠 제공 플랫폼인 위치콕(대표 이강복)과 반려동물시장 사업 파트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이삭애견훈련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웅종 KCMC 문화원 원장, 강민정 국장, 김지현 센터장과 이강복 위치콕 대표, 임명재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은 커져가는 반려동물시장에 비해 반려동물 양육자의 성숙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개선하고 올바른 펫티켓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 ▲반려동물 예절 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동물 학대 근절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위치콕 서비스 내 기능 중 제휴 단체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KCMC 문화원에서 개발한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 및 개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하며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웅종 KCMC문화원 원장은 “이번 위치콕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KCMC문화원은 보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펫티켓을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재 위치콕 총괄본부장은 “위치콕은 개인의 취향을 구분하고 개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KCMC 문화원과의 협약으로 국내 반려인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인 이웅종 교수님의 노하우를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원조 개통령 이웅종 원장이 이끄는 KCMC 문화원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Korea Canine with Mannered Citizen, KCMC)’을 출범하고 커져가는 반려동물시장과 함께 파생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형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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