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가 5일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비 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를 기대하며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힘써달라”며 “현재 만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대상인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청소년기본법이 보장하는 24세 이하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이순 의원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립도서관의 전문 서적 비치율이 타 지자체 대비 낮다”며 “향후 도서 구입 시 전문 서적 확보에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지자체 인구감소 문제와 관련한 여러 시책 추진 시 보건정책과에서도 이점을 염두에 두고 신경을 써서 임신 전 진행사업 등 여러 사업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웰다잉연구회 회원 역량강화 지원이 시차원에서 필요하다”며 “예방관리과에서는 웰다잉과 관련해 기존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 이외에 적극적인 시책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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