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과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로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드림, 홈플러스, 원영테크, 유윌비손해사정, 명일, 뷰티머스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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