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논산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교육사업 ‘예당 음악감상실 WITH살롱이 우수상을 받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경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논산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교육사업 ‘예당 음악감상실 WITH살롱’ 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례 공유 및 이론적 가치 공유를 위한 행사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올해 2팀이 참가했다.

체험형 교육사업 ‘나는 fun한 미술가’ 는 드로잉 기초를 실력 있는 강사에게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전국의 57개팀이 참가했으며 전당은 격려상을 수상했다.

감상형 교육사업 ‘예당음악감상실 with살롱’ 은 공연작품 감상에 대한 안목을 키워주는 수업으로 2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북부지역 문화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삼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교육 진행으로 안동시민들 모두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2년에는 한문연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 3개가 선정되는 것 외에도,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 ‘친구야~공연장 놀러가자!’ , ‘어쩌다 보니 댄스속으로’ , ‘세 번째 스무살에 나는’ 에 선정돼 일 년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3년에는 정부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더 다양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새롭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